반응형 타일일당3 [타일 칸띠기] 63장 붙임. 장소 : 상가 화장실 타일 : 250*400 타일(1박스 15장)시간 :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점심 시간 포함)붙인 장수 : 63장 1박스에 17천원이니까 편하게 1장당 1천원 잡고, 6만 3천원어치 붙였다. 신생아 때문에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오후는 5~7시 사이에 퇴근하는데 오늘은 눈 다래끼 째는 수술을 해야해서 4시 30분까지만 하고 퇴근. 하루 일당벌이 하러 나가는 것보다 훨씬 낫다. 사수님 감사~~ 2018. 7. 30. 칸띠기 6일차 / 서울 중구 을지로 14층_총 1칸 오늘 아침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에 집중을 제대로 못했다.그랬더니 사수님의 면담시간이 생겼다."나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고, 붙여놓은 타일은 내 얼굴이자, 명함이다.""집중해서 해주길 바란다."일이 생겨 이른 퇴근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사수님의 얘기는 가슴에 담아두었다.죄송하기도 하고, 얼른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2018. 7. 7. 2018.03.29.목요일_타일 422일째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결혼도 했다.우리 팀은 여전히 잘 돌아간다.그러나 나는 곰빵, 데모도, 가끔 아주 가끔 기공분들이 한 번 해볼래? 하면 하는 수준이다.같이 일하는 형님 말로는 내가 적극적으로 해봐도 되냐고 물어보라 하신다.내가 시키는 일만 한다 하셨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나 딴에는 적극적으로 들이대기 참 뭐한데 기공분들이 가끔 해보라고 하면 해보긴 한다.가뭄에 콩 나듯 가끔 잠깐 1~2장, 1~2번 해서 늘거라면 이미 늘었겠지... 차라리 1년 곰빵 1년 데모도 1년 기공 시작 이런 코스를 밟았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당은 조금씩 오르겠지만 인원이 확충되기 전까지는 기공들 데모도와 곰빵만 하게 될 것 같다.이 또한 내가 더 하려고 하면 달라질까? 기공분들에게 일을 배우고 싶다 하고 싶다고.. 2018.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