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건축허가표지판을 볼 일이 없었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 찬찬히 한번 살펴보았다.
읽어봐도 잘 모르는 말들이 많지만 공사기간이 10개월이라는 게 눈에 들어온다.
12월 정도부터 타일이 시작되었다고 어렴풋이 들었다.
내장목수 분들이 다녀가고 타일을 깔고 있다.
지금 7층올라가고 있으니 봄 느낌 날 때쯤 이 현장은 끝나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출근은 40분 걸리는데 퇴근이 1시간 30분씩 걸려서 그게 좀 힘들다.
차에서 노래 듣는것도 지겨우니 영어 오디오북이라도 틀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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