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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장ㅣ독서

[★/외국어] 직장인생존영어,1년만에끝낼수있다 / 미키 다케노부

by ☆★# 2016. 12. 24.

직장인 생존 영어, 1년 만에 끝낼 수 있다
국내도서
저자 : 미키 다케노부(三木雄信) / 이자영역
출판 : 코리아닷컴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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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 만에 마스터할 수 있는 사람,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사람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애매하다?

비즈니스 영어는 일상 회화보다 어렵다?

교재는 많을수록 좋다?

아웃풋보다는 인풋이 먼저다?

완벽한 영어를 목표로 한다?

최소한 어학연수 정도는 가야 한다?

영어는 속성으로는 불가능하다?


2. 이렇게 하면 1년 만에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전략편

내가 당장 써먹을 영어의 범위를 명확히 한다

듣기와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단어 공부는 하지 않는다. 어휘량을 더 늘릴 필요는 없다

말하고 싶은 것 하나당 외울 표현은 하나

문법 공부도 하지 않는다. 불안하면 중학교 문법 정도만

일상 회화나 스몰토크는 나중에

발음은 포기, 의사소통이 우선


3. 이렇게 하면 1년 만에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전술편

1년 후의 목표를 잡고 비행기 표를 예매하자

1년에 1,000시간이면 반드시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린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라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토요일은 보충, 일요일은 쉬기

아웃풋 시간을 가장 먼저 확보하고 지키자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은 틀렸다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공부 친구'가 필요하다

당신의 인생에 영어가 꼭 필요한가?

영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기회가 한 없이 많아졌다


4.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별 단기 속성 공부법

그냥 듣기만 해서는 듣기 실력이 절대 늘지 않는다

텍스트를 보면서 발음과 스펠링의 연결고리를 만들자

교재는 하나면 충분, 가장 추천하는 교재는 영화!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따라 읽으면서 듣자

잘 고른 책 한 권을 그대로 흡수해 최소한의 표현을 마스터하자

'발음'은 포기하고 '발성+리듬'에 집중하자

학원을 고르는 요령

집에서 전화로 응시하는 'Versant' 영어테스트 강추

영어로 메일을 보낼 때에는 예문을 적극 활용하자

영어 맞춤법 검사기는 'Ginger'를 강력 추천

읽기도 포기, 기계 번역을 최대한 활용한다

한 번 익힌 영어는 몸이 기억한다


5. 1년도 기다릴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영어 업무의 기술

협상이나 프리젠테이션에는 '커닝 페이퍼'를 만들자

회의에 나올 수 있는 전문용어는 A4용지 한 장에 정리해 둔다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서두에 확실히 말한다

화이트보드를 적극 활용하고 숫자는 특히 주의하자

서툰 영어라도 통역 없이 직접 나선다

스몰토크는 사전 준비와 오픈형 질문으로 헤쳐 나가자

자기소개를 할 '소재'를 고를 때의 두 가지 포인트


마치며. 영어 교육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영어 공부법에 관한 책을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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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띠지 부분에 '영어 한마디 못한 채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수행비서가 되어...1년만에 업무용 영어를 마스터한 기적의 공부법!' 이라는 내용에 이끌려 구매한 책이다. 나는 직장인도 아니고, 영어가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이 책을 왜 샀을까? 영어가 과연 뭐길래 몇십년 동안 이렇게 꾸준히 잊을 만하면 영어 관련 책을 사고 있는 것인가...


이 질문은 챕터 2의 '내가 당장 써먹을 영어의 범위를 명확히 한다'를 읽고 해결이 되었다.

"나는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지금 당장은...)"

그래서 과감히 책을 덮었다.(끝까지 읽긴 했다.)


직장인 중에서 체면보다 살아남기위해 영어가 필요한 분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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