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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38

[타일 칸띠기] 79장 붙임. 장소 : 상가 화장실타일 : 250*400(1박스 15장)시간 : 오전11시~오후4시30분(점심 1시30분~2시 30분)붙인 장수 : 79장 날이 디지게 덥다.땀이 안그래도 많은 편인데, 아주 줄줄 흐른다.한 장 붙이고 땀 닦고 한 장 붙이고 닦고 ㅋㅋ어찌 되었던 79장. 2018. 8. 3.
[타일 칸띠기] 63장 붙임. 장소 : 상가 화장실 타일 : 250*400 타일(1박스 15장)시간 :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점심 시간 포함)붙인 장수 : 63장 1박스에 17천원이니까 편하게 1장당 1천원 잡고, 6만 3천원어치 붙였다. 신생아 때문에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오후는 5~7시 사이에 퇴근하는데 오늘은 눈 다래끼 째는 수술을 해야해서 4시 30분까지만 하고 퇴근. 하루 일당벌이 하러 나가는 것보다 훨씬 낫다. 사수님 감사~~ 2018. 7. 30.
새로운 팀을 구하다! 주말 축구팀 형도 새롭게 타일을 시작했다.형이 구한 사수의 마인드와 실력이 너무 좋아서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다.약 한 달간을 기다린 끝에 새로운 현장에 같이 투입되었다.무급이어도 좋으니 타일을 붙여보고 싶었다.그렇게 한 달여가 지난 지금 하루에 약 한 칸은 하게 된 것 같다.물론, 완벽하게 한 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기분이 좋다. 실 묶는 법도 배워보지 못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나아가자.더위에 쩔어서 퇴근해도 기쁜 하루다. 끝. 2018. 7. 16.
칸띠기 6일차 / 서울 중구 을지로 14층_총 1칸 오늘 아침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에 집중을 제대로 못했다.그랬더니 사수님의 면담시간이 생겼다."나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고, 붙여놓은 타일은 내 얼굴이자, 명함이다.""집중해서 해주길 바란다."일이 생겨 이른 퇴근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사수님의 얘기는 가슴에 담아두었다.죄송하기도 하고, 얼른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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