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축구팀 형도 새롭게 타일을 시작했다.
형이 구한 사수의 마인드와 실력이 너무 좋아서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다.
약 한 달간을 기다린 끝에 새로운 현장에 같이 투입되었다.
무급이어도 좋으니 타일을 붙여보고 싶었다.
그렇게 한 달여가 지난 지금 하루에 약 한 칸은 하게 된 것 같다.
물론, 완벽하게 한 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기분이 좋다.
실 묶는 법도 배워보지 못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나아가자.
더위에 쩔어서 퇴근해도 기쁜 하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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