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소장ㅣ아들키우기

[아들 D+60]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 찍기

by ☆★# 2018. 8. 7.

조리원에서 연계된 베이비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찍어준다하여 60일 된 아들과 갔다.

옷을 갈아입히고 약 3가지 컨셉의 사진을 찍었다.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느낌과 힘들어 하는 아기의 모습을 보며 우리 부부는 생각했다.

이제 촬영은 없다. 자연스러울 때 핸드폰으로 찍는게 훨씬 나았다.

불주사 맞은데 물집 터지고 집에와서 6시간 떡실신.



베이비스튜디오 후기 : 

무료에 공을 들이지 않다보니 아기 컨디션과 상관없이 무조건 컨셉을 빨리 소화해야 되기에 퀄리티 부족(무료니까 당연)

강요하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생각해보겠다는 얘기에도 지금 당장 여기서 생각해보라는 식의 막가파세일즈

아빠들이 대부분 그래왔겠지만 안중에 없고 엄마만을 노림

주차는 편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