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올라와서는 된 똥 한번 싸더니 무지막지 하게 울어댔다.
눈물이 흐르다 못해 눈을 까 뒤집을 것처럼 울며 자지러지다가 숨 넘어갈 듯이 울었다.
이러다 뭔가 일이 터질것만 같았다.
아들 이름만 부르고 안아줄 뿐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는 그 몇 분간의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다행히 울음은 잦아들었다.
너무나 놀란 하루다.
아들 아프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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