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집에와 뻗어있다 이제서야 글을 쓴다.
이번 주중 사장님의 데모도가 되어 현관 타일 시공에 참여했다.
타일 까서 드리고, 백시멘트(사진의 뒤에 있는 '쌍곰백시멘트2'다) 개고 뭐 이런게 내 일의 전부였다.
현관에 뿌려진 모래를 수평계로 맞추고, 백시멘트 물을 죽 부어놓은 후 타일 시공을 하시는데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관 시공을 하면서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이 있다.
"현관문 입구에서 집 안쪽으로 점점 높아지게 해라"
나는 그냥 수평계로 평평하게만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팁이 있을 줄이야.
사장님의 말씀을 또 한번 기록으로 남긴다.
새벽에 일어나려면 또 얼른 자자.
끝.
반응형
'이소장ㅣ타일시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노동일기 10. 타일-하루종일 데모도 하기. (0) | 2017.02.22 |
---|---|
막노동일기 09. 타일-용어를 얼른 익혀야 한다. (4) | 2017.02.13 |
막노동일기 07. 상하차알바의 추억 (0) | 2017.02.09 |
막노동일기 06. 타일-압착개기 (0) | 2017.02.08 |
막노동일기 05. 현장을 소개합니다. (0) | 2017.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