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의 세계는 심오하다. 우선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기고데? 고데? 고데기할때 그 고데인가? 기는 뭐지?
몰탈? 레미탈? 모르타르?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용어들이 있다.
중요한건, 아무도 이게 뭐다라고 알려주는 건 없다는 거다.
항상 다시 물어본다.
"기고데가 뭔가요?"
그럼 이게 기고데다 하고 가르쳐주신다 그럼 그 뒤엔 또 물어보지 않는게 좋다.
아무튼 일하면서 새로운 용어와 친해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깨닫는다.
주의 : 아직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많이 없으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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