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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장ㅣ타일시공

직장이냐 직업이냐.

by ☆★# 2017. 1. 13.

26살 이후 직장을 7~8개를 거쳤다. 만족하는 직장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커리어와 관련해서, 3~5년에 1번 정도 이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난 아주 낙제점이다.

결국, 일반적인 직장은 나의 이력을 보고 언제든 떠날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뽑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고자 한다.

직장인가, 직업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국 직장을 나올 것 같다. 그렇다면 어른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술을 배워야 하는 것인가.
기술을 배운다면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하는 것인가...

요새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 몸쓰는 일이다.

1) 미장
2) 타일
3) 용접
4) 목공
5) 기타

아무튼 이런 쪽 일이 눈에 들어오다보니 보는 것들도 다 비슷하다.
일당은 얼마고, 기술자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고민을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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