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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장ㅣ타일시공

막노동일기 24. 5번째 현장, 인천 도화동

by ☆★# 2017. 5. 3.

5월의 첫 시작을 제물포 근처에서 시작했다.

5층 건물, 8개 화장실과 주방, 바닥을 해야 하는 작업이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사다리차를!!

사다리차로 하니 반나절만에 곰빵이 끝났다.

아쉽게도 레미탈(모래와 시멘트 배합이 끝난 상품)을 쓰지 않고, 사모래를 써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레미탈과 모래+시멘트의 가격차이가 있나보다.


이번 현장은 최소 3일은 작업할 것 같았는데, 5월 황금연휴때 공사하면 시끄럽다고 주변 민원이 있었는지 3일~5일까지 현장 오픈을 안한다고 통보를 받아서 급하게 기존 현장으로 다시 넘어가야 했다. 


5층 빌라 정도는 2~3일에 끝난다고 봐야하니 사장님께서 대규모 계약을 하지 못하면 얼마나 자주 현장을 옮겨다녀야 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우리 사장님은 아주 일감이 많으신 분이니 걱정없다!


아래는 현장 전면이다. 새로운 핸드폰 G6로 찍어봤는데 나름 괜찮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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