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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장ㅣ아들키우기7

30주 4일 자궁경부길이(2센치) 고위험이다 아내가 병원 문화센터 다녀오는 길에 배가 좀 뭉친다해서 혹시나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자궁경부길이가 많이 짧아졌다는 거다. 그 전 진료까지는 이런 내용을 전혀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된걸까?아무튼 무조건 안정과 휴식을 취하라고 해서 피검사 등등의 검사를 마치고 병원 입원실에 누워있다.햇빛병원(서울)의 1인실은 19만원, 다인실(6인)은 1만원이라고 해서 다인실로 했다.남편이자 아빠로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그냥 지켜봐야 한다는게 안타깝지만 우선 아내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복덩아 엄마랑 힘내자!! 2018. 5. 7.
우리 복덩이는 아들! 우리 복덩이의 성별을 알 수 있게 된 날.결혼식 하루 전날.우리 아들~ 얼른 아빠 보러 나와라~~가운데 저 쪼꼬미 보이는가~~~ 2018. 1. 26.
[아빠일기] 태명은 복댕이(복딩이) To. 복댕아아빠는 우리 복댕이(복딩이 등 다양한 시리즈로 부른단다)가 너무나 사랑스럽단다. 이 글을 엄마가 보면 서운해할지도 모르지만, 아빠는 신혼여행과 태교여행을 한번에 할 수 있게 해준 우리 복딩이를 아주아주 사랑한다. 물론, 아빠도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복딩이와 함께 태교여행도 가고 싶지만, 아빠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은 아빠에게 그런 금전적, 시간적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에는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엄마와 함께 어디든 가볼 생각이란다. 복댕아 지난 번 복댕이가 7주 0일일때의 초음파 사진에서 본 약 1cm의 너의 모습을 잊지 못한단다. 세차게 뛰던 심장소리도 마찬가지고. 뭔가 감동적이고 찡해와서 아빠도 모르게 엄마를 빤히 쳐다봤단다. 지금..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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